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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관리도우미
"유지장치, 왜 필요하나요?"
- 1오랜 기간 노력한 치료결과를 장기간 유지시키기 위해 안정기 동안 치아를 고정 시켜주는 보정장치입니다.
- 2유지장치는 치아들이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것을 막고 주변조직과 근육들이 일정 기간 새로운 위치에 적응하여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 3치아는 교정치료 여부와 무관하게 평생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치 않는 치아 이동에 의한 치열의 틀어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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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식 유지장치
- 앞니 치아의 안쪽 면에 가느다란 철사를 붙여 치아의 움직임을 예방.
환자 스스로 유지장치를 끼웠다 뺏다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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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철식 유지장치
- 환자가 직접 끼웠다 뼀다
하는 착탈식 유지장치.
전체적으로 치아를 안정된
위치로 유지
유지장치, 이렇게 관리하세요.
- 1교정장치가 끝나 장치를 모두 제거한 후, 처음 6개월에서 1년 간은 식사 때와 칫솔질을 할 때를 제외하고 하루 종일 가철성 유지장치를 장착해야 합니다. 그 후에는 주로 밤시간을 이용하여 장착하시면서 장착시간을 줄이게 되는데 정기적인 방문 후 교정의사의 지시를 따르시면 됩니다.
- 2장치를 뺄 때에는 앞쪽의 철사를 잡지 말고 두 손으로 뒤 쪽의 철사부분을 잡고 제거해야 합니다.
- 3유지장치를 끼지 않을 때는 차가운 물에 넣어 보관하거나 물에 적신 휴지를 감싼 후 유지장치 통에 보관합니다. 세척은 흐르는 물이나 칫솔에 세제를 묻혀 사용하고 치약을 사용할 경우 장치를 마모시키므로 피해야 하며, 끓는 물에 소독하면 안됩니다.
- 4장치는 플라스틱 종류이므로 무리한 힘을 가할 경우 파손될 수 있으므로 보관 시 주의해야 합니다.
- 5유지장치를 잃어버리거나 장치가 변형되어 맞지 않은 경우, 혹은 다른 유지장치인 고정식 유지장치(앞니 안쪽 면에 붙여진 가는 철사)가 떨어진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치과에 내원해야 합니다.
- 6교정이 끝난 후 치과에 내원할 때는 반드시 유지장치를 가지고 내원하셔서 체크를 받으셔야 합니다.
교정치료 환자를 위한 칫솔질과 충치예방
칫솔질은 음식물 찌꺼기를 없앨 뿐만 아니라 치태도 함께 제거하는 것입니다. 치태는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얇은 세균의 막으로 치아의 주위에 붙어 충치와 잇몸질환을 생기게 합니다.그러므로 세심하게 치아를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나 간식을 드신 후에는 즉시 칫솔질을 하여야 합니다. 교정용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거울로 확인하면서 정확히 칫솔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 후에는 불소가 함유된 구강세정액을 사용하는 것도 구강 위생에 도움이 됩니다.
칫솔질이 잘 안 되는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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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장치 주위
- 교정용 칫솔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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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와 치아 사이, 교정장치 사이
- 칫솔모가 잘 들어가지 않는 부위입니다. 치간 칫솔등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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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와 잇몸 사이
- 칫솔을 45도 각도로 기울여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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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금니 씹는 면
- 울퉁불퉁하고 홈이 많아 음식 찌꺼기가 많이 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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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쪽 맨 뒤 어금니
- 칫솔이 도달하기 어려운 부위입니다. 앤드터프트 칫솔 등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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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니의 뒷면(혀 있는 쪽)
- 대부분 가장 닦이지 않는 부위이며, 칫솔을 세워서 접근합니다.
칫솔질의 기본은 바로 닦는 것입니다. 충치나 잇몸병의 원인인 치석은 시간이 지날수록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 그날 안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칫솔은 가볍게 볼펜을 잡듯이 하여 과도한 힘을 피하고 자유롭게 칫솔질이 가능하게 하여야 합니다. 칫솔질은 천천히 부드럽게 오랫동안 구석구석 치아를 닦아 주어야 합니다. 적절한 치간 칫솔의 사용과 워터픽의 사용도 효과적인 보조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