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영역
게시판 본문 영역
3월부터 시행된 진료가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그동안 CK가 큰 일을 했다는 생각보다는 열심히 조그만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오늘 현판식까지 하게되고 큰 행사를 치렀습니다. 원장님을 수행하는 한 직원으로서 제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오늘은 뿌듯함"이라고 제 기분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한 일보다는 원장님과 진료함께한 치위생사 선생님들 그리고 이런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동부로터리클럽과 동구청 그리고 노인복지회관에 더 감사드려야 됨이 마땅하나 오늘은 왠지 제 기분이 뿌듯합니다. 위에 열거한 모든 관련 분들에게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감사드리고 싶은 여러분의 어른신들.... 따뜻하게 손마주잡고 환하게 웃으시며 몇번 뵙지 않았는데도 치과병원직원임을 아시고 멀리서부터 환하게 대해주시는 모습들이 꼭 우리 엄마같기도 하고 마냥 따뜻했습니다. 저도 치과병원직원의 일원으로서 이런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께도 또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과 이 좋은 기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것.... 우리 병원이 할 수 있는 의술로 나눌 수 있는 사랑이 두배가 된다면 저는 CK와 함께 이런 행복한 길을 계속 걷고 싶습니다... 오늘은 뿌듯함.... 그리고 행복함.... 내일도.... 감사합니다... CK치과병원 교육팀장 최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