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본문 영역

지난 4월 1일(화), CK치과병원 채종성 대표원장님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 회장으로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 두 곳에 연이어 참석하셨습니다. ​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는 가운데, 지역 내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이 함께 마음을 모아 복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것입니다.

첫 번째 일정은 울산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김동섭 사장, 최문규 부사장, 황성훈 노조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울산적십자사에 기탁했습니다. 석유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전개된 이번 성금은 이재민 구호와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울산과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등의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구매와 피해 복구에 우선적으로 쓰일 계획입니다. ​

김동석 사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통받고 계신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석유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 자리에서 채종성 대표원장님은 “에너지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큰 결단은 사회적 연대의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적십자는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정직하게 이어가겠습니다.” 라는 말로 감사와 책임을 함께 전하셨습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전달식은 울산 동강병원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이었습니다. 이날 박원희 이사장님은 울산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이재민들과 함께 하는 동강병원이 되겠다."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 채종성 원장님은 감사 인사와 함께 “소중한 기탁금이 실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전하며 나눔의 마음을 이어갔습니다. ​

CK치과병원은 채종성 대표원장님의 리더십 아래, 치과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는 따뜻한 의료기관이 되고자 합니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적십자사와 함께 더 많은 지역 파트너들과 손잡고 이웃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실질적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 ​

관련 기사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702 
​http://www.ujeil.com https://www.news1.kr/local/ulsan/5738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