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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치과병원은 지난 1일 중국 서안에 위치한 서안군인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한국의 의료기술이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중국의 국내 의료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CK치과병원과 서안군인병원은 앞으로 치과진료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채종성대표원장은 서안군인병원의 요청으로 서안지역에 있는 치과의사들 50여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의 최신경향과 캐드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를 들은 중국 치과의사들은 한국은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CK치과 측은 설명했다. 군인병원 이부 병원장은 “앞으로 CK치과병원과 치과진료 분야에 지속적인 교류를 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안군인병원은 개원한지 60여년 역사를 가진 병원으로 의사만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병원이다. 이 병원의 장춘광 치과주임 과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두달간 CK치과병원에서 치과연수를 받기도 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