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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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이야기
동구 치과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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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7-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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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게 흘러간 2025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진료실 안팎에서 열정적으로 하루하루를 함께 만들어준 모든 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CK치과병원에서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어요.
이번 모임의 테마는 바로 ‘씨케이반점’!
이 날의 메뉴는 모두가 좋아할 중화요리. 깐풍기, 탕수육, 양장피와 군만두, 그리고 얼큰한 짬뽕국물까지!
푸짐히 차려진 음식들에 "중식당인 줄 알았어요!" 직원들의 웃음 섞인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맛있는 한 끼는 그 자체로도 힘이 되지만, 그걸 함께 나누는 순간은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바쁜 일상 중 짧은 여유 속에서, 우리는 같은 팀으로 일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식사 자리는 새롭게 합류한 두 분의 치과위생사 선생님, 김정하, 박금주 선생님과의 첫 공식 인사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적응 중이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에 환영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식사 후에는 팀을 나누어 간단한 퀴즈 게임도 함께 했습니다.
업무 중엔 보기 힘든 동료들의 엉뚱한(?) 센스와 눈치 싸움이 오가며 진료실에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팀워크가 빛을 발했죠.
먼저 중간 입사자인 김정하 박금주 선생님의 MBTI 맞히기 퀴즈에서는 김기형 원장님 팀의 박현진, 정혜원 실장님이 정답을 맞히며 깊은 포옹과 향긋한 비누 선물을 받았고, 가장 생일이 많은 달과 적은 달을 맞히는 퀴즈에선 한동호 원장님 팀의 지예리, 윤선혜 선생님이 정답을 맞춰 선물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주제에 맞는 단어 5가지를 빠르게 말해야 하는 스피드 퀴즈까지!
한동호 원장님 팀이 환상의 호흡으로 마무리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습니다.
식사의 끝은 늘 그렇듯 원장님들의 따뜻한 한마디로 마무리됐습니다.
짧지만 깊이 있는 감사 인사에 직원들도 공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진료실 안에서도, 밖에서도 우리는 하나의 팀입니다.
이번 씨케이반점 그 안에는 고마움, 연결, 웃음, 응원, 그리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었습니다.
좋은 조직문화는 크고 거창한 이벤트가 아닌, 이처럼 일상 속 작고 진심 어린 순간에서 자라난다 생각합니다.
진료실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진료실 밖에서 함께 웃는 이 시간이 우리 병원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CK치과병원은 서로에게 응원과 에너지를 주는 조직,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병원으로 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