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목) 오후 5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이자 CK치과병원 대표원장인 채종성 회장님께서 UCA 총동문회 골프동아리로부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5만원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동원 총동문회장과 이태경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겸 CK치과병원 대표원장)과 김남희 사무처장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골프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전달식에서 손동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채종성 회장은 “동문들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 큰 감동을 준다”며 “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UCA 총동문회 골프동아리는 평소에도 친목을 넘어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실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