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검사상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자리, 즉 잇몸뼈(치조골)가 충분히 남아 있지 못한 경우 이를 대신하기 위해 뼈 이식을 시행합니다.
사용되는 뼈의 종류에는 수술 인접부위에서 뼈를 얻어 이식하는 자가뼈이식 방법이 있고, 그 외 뼈 성분의 물질로 이식하는 인공뼈이식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뼈의 성분이 많이 진화하여 굳이 자가뼈이식을 하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인공뼈이식을 많이 시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뼈이식전
▲ 뼈이식 후
뼈이식임플란트의 시술은 이식한 뼈가 주위의 잇몸뼈와 어우러질 때 진행하게 됩니다.
뼈이식임플란트의 경우 뼈의 잔여량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집니다. 뼈 이식 후 2~3개월이 지나 임플란트를 식립하거나 뼈 이식과 임플란트 식립을 동시에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치아를 상실한 후 오랫동안 치료를 받지 않아 잇몸뼈(치조골)이 흡수된 경우
+ 잇몸뼈가 선천적으로 얇은 경우
+ 치주질환 등의 원인으로 치아를 상실하여 잇몸뼈까지 세균의 영향을 받은 경우
+ 수술 당일, 피가 나오는 경우 계속 침을 뱉으면 지혈에 방해가 됩니다.
+ 술, 담배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수술 후 2~3일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차가운 얼음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 수술 후 3일 정도는 심한 운동이나 목욕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봉합한 부위는 칫솔질 대신 가글액을 이용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